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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Slack, Notion, Trello, Markdown, kanban board 이게 다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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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입문을 하면 빠르든 늦게든 GitHub를 사용하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markdown을 경험하게 된다.

 

아주 심플한 언어 중 하나로, 다양한 개발관련 플랫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1

GitHub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곳에서 markdown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다보면 저절로 익숙해진다.

GitHub를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면 project탭을 사용하게 된다. 그 때 kanban board template를 경험할 수 있다. 

 

kanban board는 협업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개발 도구이다. 정확하게는, 업무를 관리하는 방식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본인은 이해했다. 각 프로세스 단계 별로 업무를 디테일하게 쪼갠 뒤에, 시각화 해놓아서,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식이다.

칸반보드 예시. Image from wikipedia.

이 칸반보드를 웹상에서 아주 잘 구현 해놓은 협업 툴이 트렐로(Trello)이다. 트렐로는 구글계정을 통해 협업을 하는데 있어 팀 단위로 생산성 증가를 위해 사용하기 좋은 툴이다. 프로세스별, 개인별 업무추적이 가능하며, 모바일, 웹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물론 마크다운을 기본으로 사용한다.2

 

 칸반형식은 아니지만, 좀 다른 형식으로 협업에서 생산성 증대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툴 중 하나가 슬랙(Slack)이다. 이메일과 업무용 메신저의 중간단계로, 메일은 중요한 이야기를 기록을 남기면서 하기 좋다면, 보다 가볍고 방대한 이야기를 하기 좋은 것이 슬랙이다. 슬랙은 채널을 통해 관리 및 운영된다. 당연히 마크다운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코드 스닙셋도 지원된다. 카톡과 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원하는 채널의 정보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다만 무료버전에서는 용량의 제한으로 과거 기록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카이빙용으로는 좋지 않다. 채널링과 검색 기능이 좋은 개발자 특화 메신저의 성격이 강하다. 데스크탑, 웹,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이런 칸반보드 형식을 사용해서 개인 단위, 또는 팀단위에서 생산성 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툴 중 하나가 바로 노션(Notion)이다. 본인도 최근 사용을 시작했다. 아는 지인을 통해 건망증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툴로 소개를 받았고, 많은 개발자들이 현재 노션으로 환승하는 추세라는 정보를 인터넷으로 본 것 같다. 위에서 말한 것들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개발된 서비스로, 웹,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url로 접근해서 사용 가능하며, 기존의 다양한 서비스들의 장점들을 융합해놓았다고 말을 하고 있다. 무료 사용자의 경우 용량 제한이 있긴 하지만, 개인단위에서 사용하기엔 충분한 양이라고 한다. 좀 더 사용해 보고 후기를 추가하겠다. 

 

 

1. 아무래도 개발자들이 자기네들 편하게 만들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다.

2. 본인은 사용해 본적은 없고... 웹에서 줏어 들은 정보를 요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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